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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태풍 ‘링링’ 대응 태세 유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영재기자 송고시간 2019-09-06 14:11

지난 7월 30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계곡에서 괴산소방서 대원들이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 사고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구조훈련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괴산소방서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했다고 6일 밝혔다.

괴산소방서는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주말 사이에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침수, 산사태, 붕괴 등의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 대비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해 재난에 대비할 방침이다.

괴산소방서는 또 ‣침수에 대비한 수방장비와 구조장비 점검 ‣피해 예상지역 순찰 활동 강화 ‣긴급 상황 발생 대비 비상소집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상호협조체계 구축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장창훈 괴산소방서장은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때는 하천이나 저지대에 주차된 차량을 고지대로 이동하고 가급적 외출을 삼가야 한다”며 “괴산소방서는 태풍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비상체계를 강화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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