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발전위원회가 추석맞아 온누리상품권 기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발전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6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335매(335만원)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모두가 즐거운 추석명절에 더더욱 소외받을 수 있는 저소득층 67세대에 전달돼 ‘명절 차례상 차리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동 발전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와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13개 단체장과 주민대표 5명으로 구성돼, 중앙동 동정 자문기관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0년도 이래 20년째 매년 명절 때마다 한결같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을 해오고 있다.
임홍택 중앙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이웃과의 나눔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는 중앙동 발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온누리 상품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