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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창원시가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시범인증도시 인증서’를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9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WSCE)’에서 국토교통부로부터 ‘스마트도시 시범인증도시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번 스마트도시 시범인증도시 선정은 국토교통부가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스마트도시 시범도시 인증 평가에서 창원시를 비롯한 서울, 대구, 대전, 울산 등 10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WSCE2019 행사장에서 인증서를 수여한 것이다.
국토교통부 시범도시인증 평가에서 창원시는 추진전담 조직 신설과 관련 조례 제정, 창원형 스마트시티 조성 기반 마련을 위한 마산해양신도시 스마트시티 특화전략 등을 담은 창원시 스마트도시계획(2020∼2024) 수립,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허성무 시장은 “이번 스마트 시범인증도시 선정을 통해 창원시는 스마트 우수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내년 하반기에 있을 본 인증 평가에서도 반드시 좋은 성과를 거둬, 국내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