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마산회원구, 추석대비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 나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9-06 15:57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6일 합성동 상업지역 일원에 대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의 주요 정비대상은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로, 평소 길거리에 설치된 배너 등 입간판은 보행은 물론 차량통행에도 지장을 줘, 안전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이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은 도시미관을 심각히 손상시킨다는 지적이 많아 합성동 상업지역에 대한 불법광고물 일제정비가 절실한 실정이었다.

마산회원구는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해 지난 8월 한달간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9월 본격적인 일제정비를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6일 1차 일제정비에 이어 추석 이후 2차 일제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이천 마산회원구 건축허가과장은 “이번 불법 유동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정비와 홍보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