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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 제20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지역예선대회 열어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9-06 16:22

6일 충북 도내 10개 시·군서 일제히 대회 진행
6일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은 충북 도내 10개 시·군에서 일제히 ‘제20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중등부 SW 제작 분야 대회 장면.(사진제공=충북도교육청)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정광규)는 6일 도내 10개 시·군에서 일제히 ‘제20회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 지역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미래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소프트웨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열고 있다.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는 10개 시・군에서 초∙중∙고등학교 3개 급별로 프레젠테이션, 컴퓨터디자인, SW제작 3개 분야로 나눠 동시에 진행됐다. 

지역대회를 거쳐 최종 선발된 초·중·고 307명의 지역 대표 학생들은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충북도대회에서 각자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지난해 2018 충북컴퓨터꿈나무축제에서는 998명의 학생들이 지역대회에 참가할 만큼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이 중심인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도록 체험과 참여중심으로 축제의 장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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