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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창원시 성산구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입구에서 홍보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6일 오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가음정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태풍 ‘링링’ 북상에 따른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상인들에게 취약시설에 대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이영호 구청장, 차상희 대민기획관을 비롯한 구청 직원과 가음정동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 장바구니를 들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창원사랑상품권과 온누리 모바일상품권 발행 홍보 캠페인과 함께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영호 구청장은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마트보다 전통시장을 이용했을 때 30%가 저렴한 것으로 조사된 만큼 품질 좋고 저렴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도 친절마인드 향상, 청결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