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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문화재단, '신바람 달성 빅 콘서트'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9-07 11:22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30분 화원 LH분양홍보관에서 '신(新)바람 달성 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관광의 중심지 화원에서 대구시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를 위해 계획됐다.

음악회가 개최되는 LH분양홍보관 부지는 지난 7월 '한여름밤 돗자리 영화제'를 시작으로 8월에는 'MBC 가요베스트', '달성핸즈비어페스티벌' 등 매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민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무조건'의 가수 박상철, '꽃물', '시계바늘'의 가수 신유를 비롯해 TV조선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트롯 요정 정미애와 홍자, '트로트계의 싸이' 미스터 팡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이며, 문의는 달성문화재단(659-4295)으로 하면 된다.

서정길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향유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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