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9-07 15:26
경남 창원시보건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시민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진료와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자 추석연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77개소, 약국 142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며,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종합병원(11개소)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특히 의료기관이나 약국의 휴무가 많은 13일 추석 당일에는 창원시보건소(창원∙마산∙진해)에서 자체 진료반을 편성,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기간 의료기관과 약국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www.e-gen.or.kr), 창원시청과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창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에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