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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 태풍 제13호 ‘링링’ 피해 비상대책회의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9-07 18:31

군읍면 밤새 비상근무 직원 격려...14개읍면 현장방문 실시
7일 전북 유기상 고창군수, 태풍 제13호 ‘링링’ 피해 현장 점검.(사진제공=고창군청)

유기상 고창군수는 금일(7일) 아침 고창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13호 태풍 ‘링링’에 대한 피해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하고 집중 점검에 들어갔다.
 
유기상 군수는 7일 오전 군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방문해 대처상황과 피해상황, 분야별 조치사항 등을 보고 받고 밤새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강한바람을 동반한 이번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고창읍을 비롯한 14개 읍면 현장을 돌아보면서 안전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등을 살폈다.
 
현장을 모두 돌아본 유기상 군수는 “우리군에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면서“집중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주고 비피해로 도복의 우려가 큰 만큼 기상 전망을 주시해 피해 신속한 피해조사 및 복구”를 당부했다.
 
이어 유 군수는 “천재지변은 어쩔 수 없겠지만 인재가 발생되지 않도록 군민들께서도 태풍 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내용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태풍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지난 5일 정토진 부군수 주재로 협업부서 팀장 및 부읍면장, 지역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6일에는 재난취약지역 및 하천공사장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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