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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경북 울진군 등 동해연안에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발령됐던 풍랑주의보가 7일자로 해제되면서 조업이 재개된 가운데 고등어와 오징어, 삼치를 한 배 가득 실은 황금호(죽변항 선적)가 동해안 최대 어업전진기지인 죽변항에 들어서자 죽변수협 중매인들이 입찰을 위해 앞다투어 몰려들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바다날씨가 평온을 되찾으면서 죽변항은 추석명절 대목을 맞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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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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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오전 경북 울진군 등 동해연안에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발령됐던 풍랑주의보가 7일자로 해제되면서 조업이 재개된 가운데 고등어와 오징어, 삼치를 한 배 가득 실은 황금호(죽변항 선적)가 동해안 최대 어업전진기지인 죽변항에 들어서자 죽변수협 중매인들이 입찰을 위해 앞다투어 몰려들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바다날씨가 평온을 되찾으면서 죽변항은 추석명절 대목을 맞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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