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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밍웨이가 사랑한 청새치...활기찾는 죽변항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09 09:12

9일 오전 경북 울진군 등 동해연안에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발령됐던 풍랑주의보가 7일자로 해제되면서 동해안 최대 어업전진기지인 죽변항이 조업 재개와 함께 추석 대목맞이로 활기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고등어와 오징어, 삼치를 한 배 가득 실은 황금호(죽변항 선적)가 2M를 웃도는 청새치를 부려놓고 갈무리를 하고 있다. 청새치는 '용새치','용삼치'라고도 부르며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와 일본 남부, 인도양, 태평양의 온대와 열대 해역에 주로 서식하며 동해안에서는 극히 보기 어려운 농어목 돛새치과 어종이다. 바다날씨가 평온을 되찾으면서 죽변항은 추석명절 대목을 맞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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