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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축전염병 차단...청정지역 이상무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주윤한기자 송고시간 2019-09-09 11:02

거창군청 전경 모습.(사진제공=거창군청)

경남 거창군은 추석 귀성객 등으로 가축질병 유입이 우려되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구제역·AI·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일제소독 및 청소 캠페인 실시, 연휴 기간 중 문자메세지, 이장회보, 마을방송, 현수막 설치를 통한 홍보 등으로 귀성객 및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홍보·지도할 예정이다.

집중홍보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다.

군은 특별방역기간종료 이후 자칫 소홀해 질수 있는 평시방역기간에도 축산농가 소독약품 공급, 전담관제 운영, 축산농가 방역실태 점검, 방역교육 등을 통해 방역관리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손병태 거창군 농업축산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추석 명절, 가축전염병차단에 다 같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고 “10월부터 시작되는 특별방역대책기간 전 방역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올 한해도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거창을 사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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