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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마로면지사협, 220여만원 상당 이불 51채 구입 전달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9-09 11:13

충북 보은군 심벌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 보은군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순.김홍성)가 9일 보은군 마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열고‘참 고마운 이웃’사업으로 구입한 이불(동절기용)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민관협력사업인‘참 고마운 이웃’사업으로 이불 지원사업을 지난 4월19일 의결하고 4만4000원 상당의 이불 51채(224만원)를 구입해 이날 대표자 한명에게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새로 위촉된 위원 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기회의를 마쳤다.

이날 전달식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홍성 위원장은 “새로운 위원이 늘어나서 더욱 역동적인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역자원과 연계하는 일에 앞장서는 위원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영순 마로면장은“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적극 발굴해 희망을 갖고 일상생활을 보다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도움을 주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마로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의 ‘참 고마운 이웃지원’사업은 군에서 자체계획을 수립해 보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4900만원의 예산이 11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배정돼 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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