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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추석 연휴 맞아 '특별교통관리' 실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성민기자 송고시간 2019-09-09 12:29

- 오는 11일부터 15일, 경찰 426명·헬기·순찰차 144대 동원 …얌체운전 단속
충남경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성민기자] 충남경찰청은 오는 11일부터 15일 갓길통행,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을 계도·단속하는 등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맞아 1일 경찰 426명, 헬기·순찰차 144대를 동원, 전통시장과 공원묘지 등 95개소 혼잡장소와 고속도로·국도 주변 상습 정체교차로 등 혼잡구간 94개소에 대해 소통 위주의 특별교통관리를 한다.
 
특히 고속도로순찰대에서 운용 중인 암행순찰차 총 3대와 헬기 1대를 활용, 경부고속도로·1번 국도 등에서 얌체운전을 단속하고 헬기를 이용해 항공영상단속 및 안내방송을 통해 고속도로·국도에서 원활한 소통을 유도한다는 것.
 
아울러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지방청·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고속도로 등을 운행할 경우 ‘깜박이 켜기’를 준수해달라”며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등 여유를 가지고 운전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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