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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미술관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9-09 14:46

-교육기간 : 2019. 9. 6(금) ~ 2019. 12. 7(토)
-교육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세미나실, 실기실
전북도립미술관./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은 2019년 하반기 어린이 아틀리에, 도슨트 양성프로그램, 사진 아카데미, 굿데이 미술관 토크 등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다양한 그룹의 도민들 및 미술인들을 만나고 예술을 통해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을 기대한다.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아틀리에」는 12주로 구성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7세와 8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체험형으로 구성된 미술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현대미술에 쉽고 다양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도슨트 양성프로그램「예술 길잡이, 도슨트」는 상반기 기초과정 8회, 하반기 심화 과정 6회로 총 14회로 구성된 도슨트 양성프로그램이다. 미술관의 역할, 동·서양 미술사, 현대미술 해석 등의 이론 강의를 상반기에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스크립트 작성법, 관객연구 및 스피치 등의 심화 과정을 통해 도슨트 활동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중 교육과정을 12회 이상 수강한 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며 수료자에게는 전북도립미술관에서 도슨트(전시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일반인 교육프로그램「사진 아카데미」는 총 10회로 구성했다. 카메라의 구조와 구도, 렌즈의 역할과 특징 등 카메라의 기능, 사진을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학습하도록 하는 이론 강좌와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진가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실기 강좌로 사진의 기술적 테크닉을 습득하도록 한다.
 
복합문화프로그램「굿데이, 미술관 토크」는 도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관한 소양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양강좌로 예술시장, 4차 산업혁명, 와인과 예술 등 예술계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는 9회의 강좌를 상반기에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수묵으로 그린 사람과 인생’ 강좌를 통해 한국화 작가의 작품 세계를 알아보고 담빛예술창고, 해동 문화예술촌, 대담 아트센터 등 예술 기관들로 문화예술기행을 떠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인과 도민이 문화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도립미술관 홈페이지(http://www.jma. 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063.290.68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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