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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간부공무원 추석맞이 자매결연 가구 위문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조용호기자 송고시간 2019-09-09 16:31

전남 고흥군 간부 공무원들이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고흥군청)

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산하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계층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소외계층 303가구를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특수시책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때마다 6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과 1:1 소외계층 자매결연을 맺고 과일, 수산물 세트 등 위문품을 마련하여 결연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와 격려를 하는 등 현장 중심의 세심한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방문은 지역 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통해 복지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 업무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리더로서 솔선수범하는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 확산의 기반 마련에 목적이 있다
 
이와 관련하여 송귀근 군수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특히 저소득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가능한 수시 방문을 통해 위로하면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군정에도 반영하여 군민들이 행복한 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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