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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콘’크리에이터 1인미디어 ‘큰물’서 놀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9-10 10:57

-전북도 ‘콘’크리에이터 9팀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 참가
-글로벌 1인 미디어산업의 발전 확인
-전북도 ‘콘’크리에이터의 비약적 성장 계기 될 것으로 기대
전북도 ‘콘’크리에이터들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 참가.(사진제공=전북도청)

전북도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합심해 본격 집중 양성에 나서고 있는 전북도 ‘콘’크리에이터들이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에 참가해 국내·외 1인 미디어산업의 중심에 섰다고 10일 밝혔다.
 
2019 대한민국 1인 미디어 대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 주최로 지난 9월 6일부터 9월 7일 이틀간 서울 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던 1인 미디어산업 특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1인 미디어 산업 발전 전략 콘퍼런스,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간 비즈니스 매칭을 위한 상생부스 운영,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 기간 전북도와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은 전라북도콘텐츠코리아랩과 콘텐츠 코리에이터 양성사업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해당 사업과 전북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으로 집중 지원하고 있는 ‘콘’크리에이터 15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콘’크리에이터 중 이날 행사에 참가한 9팀의 크리에이터들은 부스 인근에 조성된 1인 방송실을 통해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국내 최고 MCN사인 비디오빌리지의 유명 크리에이터들과 콜라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의 경험과 역량을 쌓아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황철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정부가 앞으로 1인 미디어를 육성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는 등 5G 시대 1인 미디어의 산업적 가치가 높다고 본다”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고민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이 크게 성장해서 나아가 전북도를 빛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은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여 주력 콘텐츠 분야 창작자를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업으로, 올해 15팀을 선발해 이번 행사와 같이 MCN행사 참가 지원, 맞춤형 멘토링, 전문가 특강, 팀별 맞춤형 홍보 등을 지원해 지역의 유망한 크리에이터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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