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허성무 창원시장이 전통시장인 의창구 봉곡시장에서 추석 장을 보고 있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허성무 창원시장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9일 의창구 봉곡시장을 찾아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창원사랑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10일 내서농산물도매시장과 마산어시장, 동마산시장을, 11일 진해주앙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허성무 시장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창원사랑상품권의 사용은 구입과 사용이 편리하다”며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창원시 전 지역의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좋은 상품권으로 소상공인과 시민이 활기찬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성무 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