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는 관내의 범죄 취약지를 112순찰차와 자율방범대 순찰차 6대가 연계하는 ‘폴리누비’ 구간코스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경찰서) |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소장 김종국)는 9일 관내의 범죄 취약지를 112순찰차와 자율방범대 순찰차 6대가 연계하는 ‘폴리누비’ 구간코스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신방파출소 경찰관 5명과 천안동남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성권) 신방지대 등 6개 지대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방, 남산, 문성, 신안, 원성, 청수 등 6개 파출소 관내에서 마련됐다.
이날 구간코스 순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치안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범죄분위기 제압을 위해 기동력을 갖춘 지역의 자율방범대와 경찰이 합동으로 순찰차 구간코스 순찰활동을 펼쳤다.
또 對여성범죄 취약개소를 중점 순찰하는 특별치안활동을 전개, 평온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공동체치안 활성화 방안으로 진행됐다.
김종국 파출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동력을 갖춘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순찰차 구간코스 순찰활동을 펼쳐 범죄를 예방하고 공동체 치안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