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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함양군 서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상식당 간 소외계층 반찬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 체결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
경남 함양군 서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진우∙박상희)와 서상식당(대표 박태호)이 10일 소외계층 반찬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6일과 22일 서울식당(대표 이자영)과 이삼식당(대표 박삼순)과 협약체결 이후 세 번째로 협약서에 서명∙교환하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서상면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태호 대표는 “서상면 복지 마중물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는 민간업체와의 협약에 동참하게 돼 기쁘고, 지금까지도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하면서 지내왔지만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 번 더 주위를 둘러보고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우 서상면장은 “민간업체와의 협약 식당으로 참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우리 주변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해 주시길 바라고, 기탁 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