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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열린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기관단체 노래자랑’ 모습.(사진제공=함양군청) |
경남 함양군은 9일 지리산함양시장에서 2019년 함양산삼축제∙추석맞이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 기관단체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래자랑은 서춘수 군수를 비롯해 황태진 군의회 의장∙군의원, 임재구 도의원, 노기창 농협중앙회함양군지부장, 군민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성공기원과 지리산함양시장을 이용한 군민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아 경품권 추첨과 초대 가수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12개 기관단체에서 신청한 12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수상자와 참가자에게는 전통시장에서만 유통되는 온누리상품권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지리산함양시장 박용백 상인회장은 “2019년 함양산삼축제와 명절을 맞아 11일까지 ‘왕 대박 경품 大 축제’를 기획해 2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하오니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춘수 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함양사랑상품권 출시, 지리산함양시장 제3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시장 인근 도로의 유료화 등을 통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며 “쾌적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해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지리산함양시장을 방문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