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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청년회의소, 진해장애인복지관에 성품 기탁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9-10 17:30

10일 진해청년회의소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진해장애인복지관을 위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청년회의소(회장 김재희)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해장애인복지관에 두루마리 휴지 55세트를 기탁했다.

또한 재가장애인 세대를 직접 찾아가 성품을 전달한 후 집안 청소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진해청년회의소는 1965년 12월 경남∙울산지역에서 최초로 설립된 청년사회단체로서 김재희 회장을 비롯한 4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진해청년회의소 회원들은 지난해까지 15년 동안 매년 진해루에서 새해맞이 행사인 소망기원제를 개최했으며, 홀로 사는 노인 집수리, 불우이웃돕기, 환경정비 등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김재희 회장은 “올 추석도 장애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관장님과 의논해 두루마리 휴지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회원들이 힘을 모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우 진해장애인복지관장은 “성품을 기탁해준 진해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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