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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조영구씨가 성북구에서 특강을 했다.(사진제공=성북구 돈암1동) |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5일 돈암1동 영암교회에서‘건강한 노후를 위한 어르신청춘대학 2학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방송인 조영구의 “100세인생 행복하게 사는 법”이라는 주제 명사특강도 있었다.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조영구만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꿀팁 전수에 강의 내내 어르신들 입가에는 웃음꽃이 피었다. 특강 이후 조영구씨는 “제 노래 가사처럼 좋은 세상 즐겁고 행복하게 같이 살아가고 싶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강사료 전액을 기탁해 눈길을 끌었다.
이남수 돈암1동장은 “우리 동 어르신들을 위해 보내준 열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까지 두배로 사랑을 나누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뜻 깊게 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