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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미래나무어린이집 방문하고 있는 서정두 의창구청장.(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서정두 의창구청장은 보육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10일 미래나무어린이집(원장 허송연)을 방문했다.
서정두 구청장은 이날 미래나무어린이집에서 진행하는 학부모 참여 보육활동을 참관한 후 신뢰할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고, 일선에서 고생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정두 구청장은 “학부모와 보육교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어린이집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우리구도 높아지는 보육서비스의 욕구에 발 맞춰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의창구는 지난 6월부터 양질의 간식을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 하고자 전체 어린이집 210개소에 재원 중인 6500여명의 아동들에게 1인당 월 8000원의 간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3년 이상 근무한 보육교사 등에게 안식휴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