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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카페창업상담 받은 업종변경, 전환 소자본창업자의 필수 유망창업아이템은?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9-15 09:00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혼자 밥과 술을 먹는 ‘혼밥족’과 ‘혼술족’에 이어 혼자 디저트를 즐기는 ‘혼디족’이 뜨고 있다.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소확행(小確幸)’ 등이 확산되고 ‘나를 위한 작은 사치’같은 가치 소비 트렌드가 등장하며 디저트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도 가속화 되고 있다. 실제로 2017년 통계청 인구총조사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561만 8,677가구로 전체 가구의 28.6%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30%가 넘을 것을 내다봤다.

■디저트 프랜차이즈 열풍, 허나 조심해야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시적 유행을 등에 업어 ‘반짝’ 창업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프랜차이즈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경고가 이어지고 있다. 소비자들의 인기를 끄는 것으로는 손색이 없지만 장기적인 유망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으로는 불안정하다는 것이 창업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디저트라고 모두가 성공창업아이템은 아니다.
하나의 창업아이템이 유행을 타면 거리를 점령하는 식이다. 늘어나는 속도가 빨라 희소성이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열기도 금방 식는다. 창업 전문가들은 “외식 프랜차이즈 흐름이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트렌드가 아니라 6개월 ~ 1년에 사그라지는 단기 ‘열풍’에 그치는데, 이 단기 열풍에 많은 창업주가 뛰어들면서 피해도 커지고 있다.”면서 “인구가 늘지 않는 상황이라 위험성도 더 커졌다.”고 지적했다. 

유행이 식으면서 폐업한 자리를 최근 유행하는 가게들이 채우고, 유행이 지나면 다시 폐점이 속출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문제점이 발견되면 가장 피해를 보는 창업주는 생계형으로 창업을 한 소자본주부창업, 1인창업, 부부창업, 은퇴창업 들이 피해를 보기 쉽다.

▲ 유망 디저트창업 아이템 고르려면 트렌드에 대한 정보 파악이 우선 
현 소비 트렌드를 관통하고 있는 키워드인 가심비는 매년 트렌드를 정확하게 예측하며 창업전문가들과 초보청년창업주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트렌드 코리아’에서 현 시대를 관통할 키워드로 가심비를 뽑았다. 가심비를 뽑은 이유는 1인 가구의 증가가 크다. 독신 가구의 생활 형태가 가치 소비를 지향하면서 사회·경제·생활 전반에 미치는 영향도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가치 소비를 저격하는 창업아이템이 유망프렌차이즈로 떠오르고 있다

▲ 新 키워드 : 플라시보(가심비) ▶ 달콤한 사치, 프리미엄 디저트
이원섭(IMS 코리아 대표 Consultant)도 가심비를 새로운 트렌드로 뽑았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이원섭의 통통마컴’이라는 매체에서 ‘트렌드 코리아’을 근거 자료로 삼성과 샤오미를 비교 분석하는 글에서 두 기업이 가심비를 저격하지 못한 점을 설명하면서 가심비의 성공한 아이템으로 프리미엄 디저트카페 DESSERT39를 선정하고 대기업들도 집중해야 한다고 언급하면서 프랜차이즈카페창업, 개인카페창업, 업종변경을 고려하는 개인커피숍창업주들 사이에서 이슈를 끌었다. 또한 디저트39는 매년 국내 프랜차이즈 순위를 발표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인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KFDI)으로부터 2018, 2017 연속 1위를 수상하면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가 있다.

■미투브랜드의 난립을 막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아이템
디저트39는 기존의 OEM 방식의 디저트를 구비하고 있던 대형 커피전문점브랜드, 개인카페창업주들과 달리 시중에서 보기 힘든 수 백가지의 세계 유명 프리미엄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이처럼 차별성과 독점성을 가진 아이템을 가질 수 있었던 이유는 동종업계 최초인 대형 디저트 제과 센터를 보유하고 있어서다. 제품 생산의 모든 공정을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일류 파티쉐들이 도맡아 하기 때문에 맛에 대한 고품질을 유지되고 완제품으로 제조 되면서 제조방식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다. 이는 국내 프랜차이즈 시장의 고질적인 문제인 미투브랜드의 등장을 막는다. 

또한,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국내 소비자들을 위해서 R&D팀을 두어 주기적으로 신제품을 연구 개발한다. 수 백가지의 제품을 개발하고 소비자들의 니즈와 트렌드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신메뉴를 주기적으로 출시하면서 독보적인 메뉴 다양성을 지녔다. 특히나 신메뉴는 일, 주, 월 의 정기적인 테스트를 걸쳐서 선정된 디저트를 시즌에 맞게 기존의 디저트들과 교체를 해주면서 소비자층에게 아이템에 대한 신선함을 유지하면서 높은 선호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높은 객 단가와 아이템의 다양성으로 시작되는 장기적인 수익 안정성
일반적으로 개인커피숍창업주나 프랜차이즈카페창업주 분들은 여름에는 성수기, 겨울에는 비수기를 맞이한다. 하지만 디저트39는 100개가 넘는 디저트에 걸 맞게 수 많은 해외 유명 커피와 음료를 보유하고 있다. 주를 이루는 디저트가 최소 5천원부터 단가가 이뤄져 있으며, 대부분 디저트와 음료가 같이 판매되어 1인당 매장을 방문했을 때 평균 1 ~ 2만원의 높은 객 단가를 형성한다. 또한 다양한 디저트 제품으로 인해 계절이나 상권에 구애 받지 않는 것은 물론, 독보적인 아이템으로 디저트39를 방문해야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이점으로 작용되면서 실제로 일 매출 100만원 ~ 3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업종변경, 업종전환의 가장 큰 이유 : 매장 운영의 편의성
다양한 메뉴를 취급함에도 불구하고 운영의 편리함도 놓치지 않아서 부부창업, 투잡창업, 여성창업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이에는 제과 센터를 통해 이루어지는 완제품 공급 시스템이 큰 역할을 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R&D팀이 개발한 ‘완제품 보존 기술’을 통해 유통기한을 늘리면서 완제품으로 공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맹점주는 발주를 하면 완제품 제품을 받아 포장 판매를 하는 것이 주를 이룬다. 운영편의성이 높아 소규모카페창업비용을 고민하던 소자본1인창업아이템으로도 가능하며 파티쉐나 높은 회전율을 위한 노동력이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 인건비를 최대로 절감한 남자소자본창업주, 여자소자본창업주에도 적합하다. 이에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가심비 열풍, 뷰티 업계에서도 연제 : 천연성분 치약 
최근 덴탈 관련 제품 시장 내에서는 구강 컨디션을 전체적으로 향상 시켜주는 올인원 치약들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발암물질 치약 파동 이후에 소비자들이 치약을 고르는 기준은 까다로워졌다. 이에 유기농 천연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제조된 천연치약이 각광 받고 있다.

의사들이 예로 든 치약인 ‘리미트리스 101’인 천연 유래 성분 중 인삼, 매스틱오일, 감초, 자몽, 허브, 황금, 몰약 등이 잇몸 내 향산화 및 향균 작용과 치석 및 이물질 제거에 탁월하다고 전했다. 특히 ‘리미트리스 101’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성분 파동 때에도 회수 조치되지 않아 안전한 치약으로 분류되면서 국내 천연치약 판매 1위에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 소비자들의 알 권리와 선택에 대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심처방 전성분을 공개하기도 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안전한 치약, 건강한 치약으로 가심비를 저격해 입소문을 타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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