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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중구는 제16기 뿌리아카데미 수강생 40명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고 강좌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종합문화복지관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구정특강 ▲재미있는 철학이야기 ▲웃음을 통한 건강과 소통 ▲대전의인물, 단재 신채호 선생이야기 ▲바로 실천하는 효(孝)문화 ▲효감성 캘리그라피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알찬 생활건강 강좌로 구성했다.
뿌리아카데미는 2011년 제1기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5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박용갑 청장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문화적 소양이 더욱 높아지고 또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