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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화 신임 광주본부세관장.(사진제공=광주본부세관) |
광주본부세관은 4월1일 오후 5시 광주본부세관 대회의실에서 제31대 정세화 광주본부세관장(56)의 취임식을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정세화 본부세관장은 이날 미리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수출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를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관세국경의 지킴이로서 국민의 먹을거리 안전 및 소비자보호에 앞장서며, 지역기업을 적극 지원해 공정한 무역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세화 신임 광주본부세관장은 서울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1987년 관세청에 임용돼 대전세관장을 거쳐 평택세관장, 울산세관장 등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