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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제7회 밀양 야생화 전시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손임규기자 송고시간 2019-09-16 16:31

층층꽃.(사진제공=밀양시청)

경남 밀양 야생화 아리랑 초목회가 주최하는 제7회 '밀양 야생화전시회'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가을 단풍과 가을 야생화를 위주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구절초류와 제주소향금, 섬잔대, 애기여뀌, 깨순이 추명국 등 평소 우리주변에서 보기힘든 들꽃 들이 전시된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생화의 생생한 모습을 관찰하고 서식지와 특징을 알 수 있는 이 전시회는 식물 관련 학습을 할 때 참고자료가 되기도 한다.

인공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는 식물을 '야화'라고도 하며, 우리말로는 '들꽃'이라 부른다.

현재 보고돼 있는 국내 야생화의 수는 4900 여종이며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계절별로 분류한다. 또 서식지에 따라 고산식물, 습지식물로 구분하거나 용도에 따라 관상용, 약용, 밀원 등으로 구분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야생화 중에서 비비추 등은 해외에서도 인기있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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