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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맛집 '함경순대국', "국내산 재료로 엄선해 만들어진 푸짐한 맛"… 강남에서 제일 진한 국물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9-18 16:49

서민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음식이 있다. 바로 '순대'이다. 한 입만 먹어도 푸짐함이 가득 느껴지는 순대는 생김새도 독특하지만 만들어지는 과정이 매우 흥미롭다. 돼지 창자에 숙주 ·우거지 ·찰밥 등과 돼지 선지를 섞어서 된장으로 간한 것을 채워서 만들어지며, 좋은 재료와 정성이 들어갈수록 깊고 좋은 맛을 낸다.

개포동 맛집 ‘함경순대국'은 맛있고 푸짐한 순대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함경순대국은 다양한 식사류와 안주류를 선보이고 있는 순댓국 전문점이다. 식사류는 순대국, 순대 한 접시, 영양 야채 순대, 모둠 순대, 모둠 수육이 있으며 안주류는 얼큰 모둠 전골, 돈가스 등이 있다. 모든 요리는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 만들고 있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순대국은 양념 없이 뽀얗고 개운한 국물이 비린내 없이 훌륭한 풍미를 내고 있으며, 강남에서 제일 진한 국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제대로 된 국물을 내기 위해 함경순대국 대표는 오랜 시간 연구를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순대국 관계자는 "강남에서 제일 진한 국물 맛과 푸짐한 순대라고 자부한다. 깊은 맛을 내기 위해 오랜 연구를 해왔다. 특히 순대는 꽉 차 있어 한 입만 먹어도 입에 가득 찬다"며 "순댓국을 기피하는 이들은 냄새에 민감한 경우가 많은데 함경순대국은 그런 냄새를 확실히 잡아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치와 깍두기는 가게에서 직접 담그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중국산 김치를 제공하는 식당과는 다르다. 모두 국내산 주재료를 사용해 직접 만들어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순대국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낸다는 추천과 호평을 얻고 있다.
푸짐한 뼈해장국, 얼큰 전골 등으로 숙취해소 음식으로도 손님들의 만족도가 높다. 겉은 바삭하고 촉촉한 수제 돈까스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다. 

이에 함경순대국 관계자는 "푸짐한 순대, 감칠맛 나는 그 맛을 손님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한번 맛보면 그 맛이 강렬하게 남아 재방문하는 분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개포동, 포이동, 양재동 등 맛집이 모여있는 강남구 지역에서도 그 맛으로 유명하다고. 삼호물산, 구룡초등학교 등 근처에서도 외식장소, 회식장소, 모임장소 등 각종 단체 모임장소로 찾는 이들이 많다. 

식사 문의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맛집 ‘함경순대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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