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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청,2020 대입 수시대비 모의면접 컨설팅 실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기자 송고시간 2019-09-18 18:19

서울 중구청 로고(사진제공=중구청)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0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복잡하고 어려운 수시전형 탓에 혼란스러워하는 학부모와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 발벗고 나섰다.

구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맞춤형 모의면접과 진학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중구 거주 또는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수험생 150여명이며, 10월 17일(목)~19일(토), 11월 15일(금)~16일(토)로 총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중이다. 신청시 자기소개서 및 생활기록부를 구비해야 한다.

한편 중구는 모의면접 컨설팅 사업 외에도 교육 분야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사교육이 주도해 왔던 진학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구청 별관4층에 중구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생에게 다양한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로체험 버스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관내 학생들의 미래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아울러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동시에 교육서비스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교육하기 좋은 중구를 만들자는 취지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발굴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모의면접 컨설팅을 받는 수험생들 모두가 이번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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