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수원시)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사장 안상욱)은 20일까지 2019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2학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2학기 과정은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교육으로 구성된 가운데 도시재생경영학과(마을 스토리 만들기), 마을조경학과(마을조경동아리 발굴), 마을신문미디어학과(마을 소식지 제작)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은 23일부터 두 달 동안 이어진다.
안상욱 이사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과정은 대상지(고등동·교동·매산로3가와 중동 일부지역)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많지 않으면 대상지 외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