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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19 새 서천대상 수상자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09-19 10:47

이준우, 이민직, 김용찬 수상
서천군청 로고.(사진제공= 서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새 서천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를 비롯한 각계 각 분야 심사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의와 투표를 거쳐 ▲교육·문화·체육 부문 이준우 ▲지역개발 부문 이민직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 김용찬 씨 등 총 3명을 선정했다.

교육·문화·체육 부문에 선정된 이준우(54, 장항읍)씨는 서천군 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고 학교폭력대책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태권도를 통한 학교 교육발전에 공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충청남도 태권도협회 및 여러 기관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각종 대회를 유치시키고 전국에 서천 알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 정신으로 체육회발전 및 지역사회 화합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지역개발 부문에 선정된 이민직(73, 마서면)씨는 서천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서래야 쌀 친환경단지 대표자로 서천 쌀의 고품질화에 적극 동참해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사회 농업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더불어 친환경 무농약 서래야 쌀 재배단지 431 농가 441ha 확대 조성과 친환경농법 연구, 기술보급에 앞장선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

사회봉사 및 효행 부문에 선정된 김용찬(65, 마서면)씨는 2007년부터 후원회 활동을 시작해 현재 후원회장으로 봉사활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경보기와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등의 재난 대응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또 마서면 나눔천사 참여를 통하여 지역 내 기부문화 정착에 이바지해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2019년 새 서천대상 시상은 오는 10월 1일 제58회 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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