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칼린이 일본항공과 코드쉐어를 개시했다.(사진제공=에어칼린) |
뉴칼레도니아의 국적항공사 에어칼린은 일본항공(JL)과 코드쉐어를 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도쿄 및 오사카를 통해 뉴칼레도니아로 가는 하늘길을 이으며 매년 17만명 이상의 승객을 태우는 에어칼린은 이번 코드쉐어를 통해 일본항공이 누메아(NOU)-나리타(NRT) 노선을 주 5회, 누메아(NOU)-간사이(KIX) 노선을 주 2회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게 되며,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등 일본의 여러 주요 도시에도 코드를 넣게 된다.
William Le Grand 에어칼린 대표는 "이번 코드쉐어를 통해 일본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의 뉴칼레도니아의 관광 인프라 구축을 기대한다"며 "이는 또한 에어칼린의 역사적인 업적"이라고 말했다.
에어칼린은 지난달부터 신기종 도입을 통해 보다 편안한 비행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뉴칼레도니아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항공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