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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고령화시대 대비하기 위한 보사평의 한국어교원, 사회복지사 자격증 과정 관심↑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9-20 13:00

장수시대 30·40대 노후대비를 위한 자격과정 10월 1일 개강
 사진제공 =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보다 2년 긴 82.7년으로 OECD 가입 국가 중 상위권에 속한다. 그만큼 우리나라는 의학기술 발달로 수명 연장과 함께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 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길어진 노후를 누군가에게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취업준비생, 직장인, 30~40대 등에게 노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보건복지사이버평생교육원(이하 보사평)에서는 30~40대 스펙 유망 자격증인 한국어교원 자격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보육교사 자격증 등의 취득 과정을 2019년 10월 1일 2학기 5차 신규 개강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30일까지 2학기 5차 과정 등록에 당일상담 후 당일결제를 완료한 신규 학습자에게는 추가수강료할인, 1인 영화관람권, 문화상품권 중 한 가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블랙핑크, BTS 등 한류열풍으로 주목받는 국가공인 한국어 교원 2급자격증을 수강료 80% 할인을 실시한다. 해당 혜택은 9월 20일까지 지원한다. 

보사평의 한국어교원자격증 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면 외국인, 재외동포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라면 이수만으로 시험 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100%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어 직장인, 경력단절여성, 취준생 들이 공간과 시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어교원자격증 취득 후에는 코이카봉사활동,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 및 기관 등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자격증 과정도 운영하여 복지가 중요해지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공무원, 청소년 복지 기관, 노인 복지 기관 등에 진출할 수 있도록 자격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보사평은 한국교육검정원과 협약을 맺고 직장인들을 위한 직업상담사, 주택관리사 등의 다양한 자격과정 무료 취득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자격증 취득방법, 이벤트, 취업전망, 수강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보사평 공식홈페이지와 전화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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