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30일 토요일
뉴스홈 인터뷰
진해출신 가수 겸 탤런트 한채원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1-04-04 15:28


 가수 겸 탤런트 한채원./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지난 1일 열린 제49회 진해군항제 개막식 연예인 축하공연에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이며 `MA ! B0Y ?`를 열창한 가수 겸 탤런트 한채원이 창원시가 고향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이 고향인 한채원은 지난 2002년 미스강원동계올림픽 출신의 탤런트 겸 가수로 키 170cm에 허리22인치의 날씬한 몸매와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미모와 지성, 실력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만능엔터테이너로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로 불린다.


 피아노와 클래식작곡이 프로급이며 초등학교 때부터 익힌 태권도는 유단자다.


 한채원은 영화나라 VJ를 시작으로 지난 2002년 KBS미니시리즈 "고독"에서 이미숙의 비서로 출연했다.


 또한 2003년 MBC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을 쫓아다니는 괴짜신입생역할로 다나, 이진, 전혜빈과 대립하는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이성재, 김창완, 신이 등의 인기배우가 출연한 영화 `신석기블루스`에 출연해 영역을 TV에서 영화로 확대하며 유명기업 광고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 동안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단아하고 순수한 이미지만을 보여줬던 한채원은 지난해 9월 오랜 기간의 공백을 깨고 한층 강해진 섹시함과 그녀만의 힘 있고 색다른 중독성 있는 음반인 디지털 싱글 앨범 `MA ! BOY ?`를 발표했다.


 이 곡을 진해군항제 축하공연을 통해 화려한 무대로 장식하며 고향 창원시민들에게 첫 인사를 올렸다.


 지난 1일 이충무공호국선양회 사무실에서 만난 한채원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새벽에 절에서 108배를 하시면서 막내딸을 위해 혼신을 다하는 가장 든든한 후원자인 부모님과 가족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데뷔 후 처음으로 고향에서 인사를 드릴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신 박완수 창원시장과 김종문 이충무공호국선양회 이사장, 110만 창원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탤런트인 한채원은 올 여름과 가을쯤 드라마 두 편에 출연이 예정돼 있고 현재 뮤직비디오와 곧 출반할 디지털 싱글 앨범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실시간 급상승 정보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