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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롯데홈쇼핑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제3기 시청자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욱 법무법인 영진 변호사, 이승조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김동민 민주언론시민연합 이사,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양지인 한양여대 항공과 교수, 조유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황조혜 경희대 외식경영학과 교수, 신상민 법무법인 태림 파트너 변호사)./사진제공=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제3기 신임 시청자위원을 위촉했다. 시청자의 권익을 강화하는 취지로 열린 이날 위촉식에는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를 비롯한 제3기 신임 시청자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4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전날(23일)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위원장에 민주언론시민연합 김동민 이사와 부위원장에 중앙대 경영학부 조유현 교수가 선출됐으며, 향후 1년 간 시청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등의 관련 업무를 맡게된다.
롯데홈쇼핑은 2017년 시청자 보호를 위해 언론, 소비자보호, 경제 단체, 법조 등 분야별 전문인사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를 업계 최초로 발족하고,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롯데홈쇼핑 방송 편성 및 프로그램 내용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 관련 업무에 관한 시정 요구 등 시청자 입장을 대변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1,2기 운영 결과, 자막 가독성 향상, 방송언어 개선, 상품 정보 보완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업계 최초로 시청자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시청자의 평가를 보다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수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다양한 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청자에게 신뢰받는 홈쇼핑 채널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