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계약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신장한다고 24일 밝혔다.
25~26일까지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전북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계약담당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도교육청은 계약업무 제도 개선 및 우수사례를 공유해 계약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으며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창의적인 업무사례 발굴로 지역교육청 간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계약 실무의 이해 ▲계약업무 정보 공유 ▲사례발표와 분임토의 ▲지정정보처리장치(S2B)의 이해 및 활용 ▲‘특강-나는 잘 살고 있는가’ 등이다.
강사로는 예산회계실무카페 홈지기인 강서구청 최기웅 사무관이 강의를 진행하며 특강에는 시인이자 상담 및 자아개발프로그램 트레이너 송 희가 강사로 나선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계약업무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계약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창의적인 업무사례를 공유해 지역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