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은 26일 본청에서 대전경찰청 인권위원회가 ‘인권경찰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자료제공=대전경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대전지방경찰청은 26일 본청에서 대전경찰청 인권위원회가 ‘인권경찰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바람직한 수사구조개혁과 관련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통과를 위해 현재의 인권을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세미나의 주요내용으로 세션 1에서는 ‘수사기관 작성 피의자 신문조서의 증거능력: 피의자 신문조서의 유래와 향후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이며 대전경찰 인권위원회 문성식 변호사의 사회로 김상준 변호사(전 서울고법 부장판사)가 주제발표를 하고 서보학 경희대 교수, 윤종행 충남대 교수 등이 참여해 논의한다.
이어 세션 2에서는 ‘현행범인 체포시 체포의 필요성에 대한 검토’라는 주제이며 문성식 변호사의 사회로 유동하 대전경찰청 감사계장이 주제발표를 하고 고제성 변호사, 황문규 중부대 교수 등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