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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자유한국당 이끌고 싶다.. 스타급 전. 현직 국회의원 2~3명 '저울질'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민석기자 송고시간 2019-09-26 10:41

A씨, 적극적 관심 지역인사도 접촉.. B. C씨, 지켜보자..간좀 더보고..
자유한국당. /아시아뉴스통신 = DB

2020년 4월 15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다수의 스타급 전. 현직 국회의원들이 경기 구리시 자유한국당을 책임지겠다며 공천을 위해 물밑접촉에 들어 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전. 현직 국회의원들은 구리시 출마를 염두에 두고 지역 간보기에 들어갔거나 유력인사들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알리는 적극성을 띄고 있어 조직분열과 와해 위기에 놓여 있던 당협위원회를 살리는 구심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천 타천으로 구리 한국당의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전. 현직 국회의원은 3명으로 여성의원 A, B씨와 강남구에서 지역구에서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교수 B씨다.

이중 여성의원 A씨는 민주당에서 탈당 무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최근 민주당 저격수로 급부상 이슈를 몰고 다니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여성의원 B씨는 이미 구리시당협 위원회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던 스타급 정치인으로 스스로 공천을 희망하고 있다고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한나라당의 중진 의원을 지낸 정치계 유력인사를 통해 뜻이 있음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장 적극적성을 띄고 있는 2016년 강남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C씨는 이미 지역 인사들을 통해 구리시 자유 한국당을 맡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 선거를 준비 중인 나태근 당협 위원장도 조직다지기와 얼굴 알리기에 적극 뛰어들고 있어 한국당 구리시당협은 벌써부터 공천을 둘러싼 열기로 후끈 거리고 있다.

또, 그동안 불화설까지도 나돌았던 나태근위원장과 백경현 (전)시장과의 관계도 최근 한나라당의 정당 지지율이 상승 하면서 크게 개선, 200일로 다가온 2020년 총선승리 분위기 띄우기에 돌입하면서 당원들의 기대감도 상승 구리 당협은 제2의 전성기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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