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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승섭 해군참모총장과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25일 국방부 연병장에서 열린 환영 의장행사에서 해군·해병대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본부) |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해군은 25일 국방부에서 마이클 길데이(Michael Gilday, 대장) 미국 해군참모총장과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이클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의 방한은 지난 8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 해군과 해양안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행사에서 길데이 미국 해군참모총장은 “한‧미 해군은 역내 평화와 안보 유지에 기여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이어 심승섭 해군참모총장은 “양국 해군의 협조체제는 한‧미 공조의 모범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미 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양국 해군 간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