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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도내 초·중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관심과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북과학교육원 수학체험센터는 오는 10월 11~31일까지 ‘2019 찾아가는 수학클리닉(2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등 4~중3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은 수학에 고민이 많은 학생이 사전 신청을 하면 지도교사가 직접 찾아가서 1대 1로 상담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학생들에게 사전 설문지 받아 이를 토대로 상담을 진행, 실효성 있는 상담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전북과학교육원 홈페이지(http://jise.kr/index.jsp)에 접속, 수학체험센터→ 수학클리닉 안내→ 2019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신청 순으로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10월 9일 오후 5시까지다.
수학체험센터 담당자는 “수학 공부에 고민이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현직 교사들과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