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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안전관리·교육시스템 논의 ‘2019 안전콘퍼런스’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기종기자 송고시간 2019-09-27 09:35

대한민국 육군은 26일 일산에서 ‘2019 안전콘퍼런스’를 개최했다.(사진제공=육군본부)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대한민국 육군은 26일 일산에서 안전보건공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참여한 ‘2019 안전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 이제 공감을 넘어 시스템 구축으로’라는 주제로 민‧관‧군 안전전문가들이 참여해 육군의 안전관리와 안전교육시스템 등을 논의했다.
 
주요내용을 보면 안전보건공단 박두용 이사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오정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의 ‘군 시스템안전관리체계 발전방안’, 주한미군 안전국 데이비스 존슨(David Johnson) 국장의 ‘폭발물안전 및 탄약위험성 관리체계’, 산업안전보건교육원 신인재 원장의 ‘향후 육군 안전교육시스템 방향’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이 행사에서 김승겸 육군참모차장은 “군은 물론 관련기관, 연구기관 등 민‧관‧군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육군 안전컨퍼런스에서 논의되는 내용과 형성된 인적 네트워크가 육군의 안전한 병영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의미있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전투준비안전단을 신설한 육군은 내년에는 작전사급 부대, 육군훈련소, KCTC 등에 전투준비안전실을 편성하는 등 안전전담조직을 확대해 안전시스템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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