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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민생활체전 27일 태안군종합운동장서 '팡파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박상록기자 송고시간 2019-09-27 10:40

오는 29일까지 15개 시군 선수 '한판승부'
사진은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개최될 태안군종합운동장 전경 (사진제공=태안군청)

[아시아뉴스통신=박상록기자] 충남도민들의 체육한마당 축제인 제28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 27일 오후 6시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개막식에는 양승조 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15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군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해 본 행사를 축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신해양도시 태안에서 더 행복한 충남으로’라는 구호 아래 축구와 야구, 육상 등 27개 종목에 걸쳐 시.군대항전으로 치러진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식전행사에서는 ‘태안 가는 길’이라는 주제의 타이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태권도 시범공연, 케이팝 댄스 공연,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어 공식행사는 사회자의 개식 통고식을 시작으로 15개 시·군 선수단이 입장하고 개회선언과 더불어 대회기가 게양된다.

식후행사에서는 트로트 가수 ‘신유’, 아이돌 ‘다이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경품추첨행사, 일렉트릭댄스뮤직(EDM) 퍼포먼스, 불꽃쇼 등의 행사를 끝으로 개회식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편 제28회 충남도민생활체전은 오는 29일까지 선수와 임원, 관람객 등 1만 5000여명이 참가해  ‘아름다운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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