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7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대전 건강기능식품, 싱가포르 비타푸드 박람회서 큰 관심 받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기자 송고시간 2019-09-27 13:54

6개 기업 참가 및 100여 건의 수출상담, 지역제품의 품질우수성 홍보
대전시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싱가포르 비타푸드 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 수출상담을 받고 았다.(사진제공=대전시청)

[아시아뉴스통신=정완영 기자] 대전시는 지난 26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9 싱가포르 비타푸드 박람회’에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해 101건 1200만 9000달러(15억 원)의 수출상담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공동 진행한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의 기능성 건강식품 등을 제조하는 (주)바이오살, (주)바이오뉴트리젠, (주)에이투젠, 서울프로폴리스(주), 더존무역(주), (주)비타바이오가 참가했다.
 
이번에 참가한 ‘비타푸드 아시아’에서는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 증가와 지역지업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으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암염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주)바이오살은 M호텔로부터 암염골드크림에 대한 후속상담과 가격협의를 거쳐 한국방문 일정을 논의했고, 서울프로폴리스(주)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화장품 제조에 필요한 프로폴리스 원료에 대한 상담을 했다.
 
대전시는 지역 지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지사화 및 사후 출장 지원, 해외 마케팅 통․번역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전시 수출지원사업 관리시스템(www.djtrade.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