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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제3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 개최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기자 송고시간 2019-09-28 15:07

자료사진.(사진제공= 철도공단)

[아시아뉴스통신= 조성의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강당에서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 한국도로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제3회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국토인프라 경쟁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 터널기술과 유지관리체계 선진화’로, 각 기관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따라 발전하고 있는 철도와 도로 분야의 선진 터널기술을 발표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 참가한 기술자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GTX-A와 같은 지하터널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향후 남북 교통망 연결 시 산악지대가 많은 북한 지형의 특성상 터널 공사가 많아질 전망이어서 기술 교류가 필요했던 차에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고 평가했다.
 
이날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전만경 부이사장은 “터널안전 및 미래기술 포럼이 국토인프라 각 분야 터널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더 나아가 우리 터널기술의 해외진출을 견인하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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