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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년창업 지원 박차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오종환기자 송고시간 2019-09-30 14:02

양주시 천년센터 전경(사진제공=양주시청)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0일, 오는 10월 16일까지 ‘양주시청년센터’ 내 창업사무실에 입주할 청년CEO와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청년센터’는 취업난에 시달리는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창업 전문 컨설팅과 취·창업 기반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의 미래설계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오는 10월 14일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국‧도비 포함 총 9억9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청사 부지 내 양주고용복지+센터 3층에 483㎡ 면적으로 창업사무실을 비롯해 청년옷장, 공동 작업실, 상담실‧세미나실, 공유부엌, 오픈라운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청년지원공간을 마련했다.
 
청년센터는 이력서·자기소개서·모의 면접 교육, 구직 동아리 보조 등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을 비롯해 청년창업가 육성, 창업지원금 지원 사업, 창업 상권 분석 등 전반적인 취·창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오는 10월 16일까지 ‘양주시청년센터’ 내 창업사무실에 입주자를 모집 중으로 대상은 만18세부터 만39세의 청년(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초기창업자)이다.
 
모집규모는 총 10명이며 창업분야는 프랜차이즈, 주류 판매, 사회통념상 유해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다.
 
창업사무실 입주자는 1인 지정좌석제 사무실(책상, 의자, 이동형 파일서랍, 사물함)과 복합기, 세단기 등 사무기기, 사업화지원금과 컨설팅, 공유시설 이용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입주기간은 입주일로부터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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