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교통공사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세종도시교통공사)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 도시교통공사가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버스는 어린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대중교통에 대한 친밀감과 안전한 대중교통문화를 인식 및 습관화시키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
내.외부를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디자인으로 랩핑한 교통안전 체험버스는 신청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해요'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안전하게 버스타고 내리기 영상 시청, 이용시 유의사항, 대중교통 이용 예절,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등과 버스사각지대 체험하기, 핀뱃지 만들기 등을 체험한다.
또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색연필과 12가지 유형의 안전버스 이용수칙 색칠종이를 지급해 체험 후에도 아이들이 학습경험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칠진 사장은 "체험버스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대중교통문화를 인식시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