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 주민자치회와 천연염색 손수건 동아리가 1일 손수건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세종시) |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는 장군면이 천연염색 손수건으로 주민자치를 홍보하고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군면 주민자치회(회장 박종천)와 천연염색 손수건 동아리 '색을 품은 장군(회장 최은환)'이 1일 주민센터에서 천연염색 손수건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손수건은 색을 품은 장군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주민센터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진행된 천연염색 교육과정 이수자들이 재능기부로 제작한 것이다.
장군면은 이날 전달받은 손수건을 오는 6일 제7회 김종서장군문화제와 8∼9일 제2회 세종시 주민자치박람회 및 29∼31일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전시부스에서 홍보용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임윤빈 면장은 "이번에 제작한 손수건은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로 선정된 장군면을 전국에 알리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