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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재난안전상황실, 2~3일 태풍 특보 발효 예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0-02 10:03

낙하위험 시설물 제거 및 침수지역 차량 대피 등 당부
세종시가 2~3일 사이 태풍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2일 오전 9시 현재 기상특보 현황.(사진출처=기상청)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세종시 재난안전상황실은 태풍 '미탁(MITAG)'이 접근함에 따라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세종지역에 태풍 관련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라고 1일 오전 9시 10분쯤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외출을 자제해 주기 바라며 입간판 등 낙하위험 시설물 제거 및 결속, 농로 배수구 정비, 산간계곡 등 위험지역 접근금지, 침수지역 차량 대피 등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태풍 '미탁'은 서귀포 서남서쪽 약 330km 해상에서 시속 24km로 북동진 중이며 천둥과 번개를 동반하고 시간당 50mm이상 매우 강한 비를 뿌리고 있다.

기상청은 3일까지 전국에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 피해가 우려된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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