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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근무자에 천만원 생필품 전달.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건구기자 송고시간 2019-10-03 22:09

이면재 총장, 교내 캠페인 통해 돼지열병 확산 방지.. 포천시와 적극 협력할 것...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근무자들을 위해 포천시 농업기술센터에 천만원 상당의 물, 컵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한 대진대학교 임직원들.(사진=대진대학교)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는 2일 오후 4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포천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천여만원 상당의 물 2500여개, 컵라면 1만8000여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면재 총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폐사율이 100%에 이르는 치명적인 전염병인 만큼 최고 수준의 방역만이 돼지열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방역활동에 전투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근무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리대학도 포천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내 캠페인을 펼치는 등 돼지열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신속하게 구성해 전시 상황에 준하는 모든 행정력을 투입, 143개 방역초소 설치와 함께 24시간 인력을 배치해 양돈농가 출입 인원과 차량에 대한 철저한 통제 및 소독을 실시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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